2019. 1. 29. 13:54ㆍ특기 및 취미
MVC 패턴에 대한 추가설명
위 노트 영상에서 Model - View - Controller 설계가 혼란이 오는 이유가 유니티의 GameObject Component System 설계 개념이 합쳐지는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잘 해결해야 합니다. ㅎ 저 개인적으로 Model이라는 개념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 필요도 있겠네요.
몇 년 전 부터 사고 싶은 아이패드를 이번에 프로로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매 이유
1. 노트를 패드로 대체 (서피스나 다른 것들 보다 그냥 노트 대체용으로 압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ㅋ)
2. 노트를 워드처럼 편집 가능
3. 기기의 완벽한 디자인, 정말로 아름다운 UI, 애플의 UX
4. 빠른 CPU
5. 미술이 취미라서 화실도 다녔었고 (소묘, 수채화) 그림을 그릴 줄 아는데, 창의성 자극(?), 물론 현재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릴 시간은 없습니다. ㅋ
또 큰 이유중에 하나가 성경공부를 노트아닌 아이패드로 할 수 있게 된 삶(Life)인데요.
아, 이 기쁨을 어떻게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습니다. ㅋ
글씨가 조금 삐뚤빼뚤한데 지하철에서 서서 작성해서 그렇습니다. 출근길에 매일미사를 보거든요.
글씨체는 적응하면서 더 예쁘게 써질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학창시절에 서기를 한 4년했습니다. ㅎ)
글씨체가 삐뚤어진다면 마음가짐이 삐뚤어져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하며 여유롭고 차분하고 정성스런 마음으로 쓰면
글씨도 그렇게 써진다는 마인드로 씁니다.
그럼 잘 써져요. 물론, 글씨를 잘 못쓰는 분들의 마음이 삐뚤어진건 아닙니다. ^.^
글씨 예술(캘리포그라피)을 하시는 분들은 글씨 볼 때 예술로 보기 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저는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
아래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노트라 편집하면서 더 멋지게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헤헷
정말 편하고 아름답게 노트를 할 수 있는 기기를 만들어 주신 애플과 굿노트 개발자분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THANKS APPLE
선택
많은 고민 끝에 12.9인치 WIFI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으로 구입하였는데,
휴대성 보다는 화면 분할이나 노트시 조금이라도 더 많이 보고 크게 보기 위해 12.9인치를 선택,
아이패드 프로에서 전화 바로 안돼는데 셀룰러 버전은 통신비 추가 부담에 미친짓이라 생각해서 WIFI 선택,
은색 보다는 스페이스 그레이가 더 세련된 (최신?)색감이라 생각해서 이렇게 선택하게 되었네요.
구입전에 아이패드 프로 3세대 관련 영상을 정말 많이 보았고 구입은 애플스토어에서 온라인 구매를 하였습니다.
패드에 각인 서비스로
GOD IS LOVE
JESUS IS MY LORD
와 펜슬에는
GOD LOVES YOU
를 각인 시켜 놓았습니다. 헤헷
장점
1. 업무 효율이 올라간다기 보다(?) 편의성이 올라간다고 생각됩니다.
APPLE 기기를 사용함으로서 업무를 할 때 뭔가 도움이 되는 느낌이 있습니다. (말로 설명 못하는 뭔가 ㅋ)
기획 노트에 바로 필기를 하며 기획 문서를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업무 효율이 조금 올라간다고도 생각됩니다.
위 영상은 공개용으로 그냥 아무 지식이나 끄적여 본 것이고 실제 업무 노트는 보안상 공개하면 안됍니다. ㅎ
아, 업무에 이렇게 사용할 수 있겠구나 참고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2. 현재 모바일 기기에서 절대적인 CPU 속도
3. 애플펜슬2가 연필처럼 정말 사용하기 편합니다. 삼성 노트에 있는 펜은 너무 얇고 펜 같지가 않습니다.
4. MS-Word가 연동되어 PC와 아이패드로 문서를 공유해서 작성할 수 있고 Word에 손필기가 됩니다.
5. 위에서 노트한 것이 끝이 아니고 필기 내용을 복사해서 기존 업무 노트에 추가한 후 편집할 수 있습니다. ( 불필요한 부분 지우고 비뚤어진 부분 수정하고 필요한 부분 추가하고 이리저리 편집 ) 그러니까 음.. 노트를 계속 보면서 노트 정리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6. 노트를 확대해서!? 필기를 할 수 있다. (필기를 하다보면 때론 작은 글씨를 써야 할 때가 있는데요. 확대를 해서 필기를 한다는 것은 종이 노트에는 불가능한 일이죠. 이거 정말 편합니다. )
7. 반복되는 글씨를 또 쓸 필요가 없다. (올가미 툴로 내가 쓴 글씨를 복사해서 붙여넣기 합니다.)
8. 필통, 색연필, 사인펜, 화이트를 들고다닐 필요가 없다. 화이트로 글 지웠을 때 그 화이트가 남지 않는다.
등등 종이 노트로는 할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단점
1. 잘 휜다는 얘기가 있는데, 컴퓨터도 망치로 부수면 부서집니다. 전자기기도 집어 던지면 부서질 수 있습니다.
핸드폰이든 패드든 어떠한 기기라도 그렇게 힘줘서 구부리면 다 부서집니다. 그냥 가방에 넣어서 조심히 가지고 다니면 그럴일이 없겠네요.
2. 아이패드를 바닥에 놓고 사용하는데 페이스 ID 풀려면 카메라 부분을 바라봐야 해서 좀 모양새가 이상합니다. ㅋㅋ
패턴 그리기 보다 보안은 조금 더 좋은거 같지만 이런 불편한 점은 있습니다.
3. 아이패드 프로도 이것저것 띄워 놓으면 노트에 글씨를 쓸 때 아주 약간의 딜레이가 생겨서 글씨가 이상해진다(?) 와, 그 빠른 CPU가 ㅡㅡ 이럴 땐, 다른 앱들 비활성화 시켜준다든가해야합니다. 아니면 저는 노트를 위해 앱을 지워버릴거에요. ㅎ 노트만 할 수 있는 아이패드가 되려나 ㅡㅡ
4. iOS에서는 Visual Studio로 코딩을 할 수 없다(?)라는 점이 있을 수 있는데 노트에 손코딩합니다.
5. 저는 지하철에서도 서서 아이패드를 들고 노트를 하는데 한손으로 들고 필기하다보면 지하철에서 내릴 무렵에는 살짝 팔근육이 아픕니다. 그런데 쓸때는 무거운지 모르겠어요. 대신 화면이 커서 한 글자라도 더 잘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6. 종이는 망가지는게 없으나 이것은 비싼 전자기기이기 때문에 한 번 망가지면 생활에 지장이(!?) 정말 소중하게 조심히 들고다니며 사용해야 하며 애플사에서는 가난한 이들도 애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는 어떤 활동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 기기를 기부해 줄 수는 없겠습니까? 애들이 좋아할텐데요. ㅎ
7. 굿노트에서 한 페이지를 꽉 채워서 필기를 작성할 때, 거의 마지막쯤에는 필기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느려진다(?) 굿노트앱의 최적화 문제인거 같습니다. 해결방안은 다음 페이지에서 글씨를 쓰고 복사해서 이전 페이지에 붙여넣기 ^.^
8. 앱을 이것저것 설치 했더니 노트할 때 느려져서 아이패드 최적화 팁을 보고 적용했습니다. 노트용으로 산 것이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노트를 중심으로 필요없는 기능들을 꺼주었습니다. (최적화)
9. 또 하나 최악의 단점으로는 애플펜슬을 잃어버리기가 쉽다? 사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를 사용할 때 펜을 어딘가에 놓고 사용합니다. 계속 붙여서 사용할 수는 없어요. 그러다보면 애플 펜슬을 어디에 놓았는지 깜박할 때가 있는데 "어디 있지?" 찾은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인간은 누구나 이럴 수 있습니다. 아니면 완벽주의자 처럼 애플펜슬만 신경쓰며 살든가 ㅋㅋ 문제는 출근했을 때 펜슬 안가져왔을 경우인데, 그 날 일을 망칠수도 있습니다. 노트에 필기하며 일하는 사람에게 펜이 없으면 업무가 꼬일 수도 있어요..ㅠㅠ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볼펜은 잃어버렸을 때 3천~5천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는데 이건 뭐 펜 하나에 15만원돈 하니 잃어버렸을 때 또 구입하고 그럴 수 없는 금액입니다.
이상태가 됩니다. 가엾은 햄토리..
"어디 있지?" 라는 생각 속엔 '이 비싼 펜슬을 어디에 두었나?' '잃어버리면 또 사야하는데..' 또 구입하더라도 '각인하고 길고 긴 기다림 끝에 받아야 하는데..' '그동안 볼펜으로 버텨야 하나' '진짜 잃어버렸으면 어떻하지..' 뭐 이런 쓸데없는 생각들, '해결방안은 뭐가 있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노트폰에는 펜슬이 들어가죠. 잃어버릴 염려는 적다고 봅니다. 그래도 사용하기에는 애플 펜슬이 연필같아서 쓰기 좋습니다. 이런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애플 펜슬 위치 추적 기능과 패드에서 조작하여 애플 펜슬에서 삐삐삐라도 좋으니 소리가 날 수 있는 기능같은)
10. 메모리 사용 최적화 : 모바일 기기에서 앱전환에 있는 창들을 모두 없애는 이유는 빠르게 앱을 전환할 때 이전에 있는 앱이 로딩 없이 구동되는 이유는 RAM (휘발성 기억장치)에 이미지라든가 그 앱에서 사용하는 메모리를 올려두어 그런 것입니다. iOS이든 안드로이드이든 마찬가지일 겁니다. 앱 시작시 로딩화면이 나오는 이유가 그런 메모리를 RAM에 올리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그 과정이 없다는건 RAM에 이미 올려져 있다는 의미이고 그것을 쓸어올려 꺼주면 메모리에서 해제 된다는 의미 입니다. iOS는 그럴 필요 없겠지 생각했는데 마찬가지네요. 고용량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 게임 같은 앱 경우 쓸어올려 꺼주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혹시라도 모르니까)
애플과 삼성의 차이점
마틴 루터 킹 데이(?)라고 해서 애플 홈페이지에 그를 기념한 일.
이는 작은 차이인거 같지만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저는 천주교 신자이지만 이런 것들에 정말 감동 받습니다.
The time is always right to do what is right ( "옳은 일을 하는데 적기란 없다." )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역시 트위터를 통해 "어둠은 어둠을 몰아낼 수 없고 빛만이 그것을 할 수 있다"며 "증오는 증오를 몰아낼 수 없고, 오직 사랑만이 그것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빛과 사랑을 함께 찾아보자"고 덧붙였다. (출처)
관련 기사를 찾아보면 놀라운게 많습니다. 대한민국 뉴스에서는 매출관련만 떠들어 대지만..
저는 삼성 라이온즈 야구팬인데 삼성에서 무슨 명언을 들어봤나 기억이 없고 그나마 삼성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나마 대한민국 기업에서 기부활동이 많은 기업이라는 생각에서입니다.
애플은 "어떤 기업에서 이런 제품을 내놨데, 그러니까 우리도(?)" 이런 마인드가 아닌 "노트를 더 편하고 아름답게 할 수 있는 기기를 만들자." 라는 마인드 인거 같습니다. 애플의 대항마라든지 이런 수식어가 붙으면 오히려 반감이 가게됩니다.
패드는 애플꺼로 폰은 펜이 있는 갤럭시 노트10으로 구입할 생각이에요. ^.^